전동지게차에서 가장 비싼 소모품은 배터리입니다. 그런데 똑같은 배터리도 관리에 따라 수명이 2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. 비싼 장비를 오래 쓰는 세 가지 습관을 정리했습니다.
1. 충전은 '다 쓰고 한 번에'
납축전지는 중간 충전(찔끔 충전)을 반복하면 수명이 줄어듭니다. 가능하면 하루 작업을 마친 뒤 완전 방전 직전에 한 번 완충하는 패턴이 가장 좋습니다. 점심시간마다 잠깐씩 꽂는 습관은 피하세요.
2. 보충수(증류수)는 충전 '후'에
전해액이 부족하면 극판이 손상됩니다. 다만 보충수는 충전이 끝난 뒤 정량까지 채워야 넘치지 않습니다. 2~4주에 한 번 점검을 권장합니다.
수돗물은 절대 금물입니다. 반드시 증류수(정제수)를 사용하세요.
3. 겨울엔 방전 상태로 두지 마세요
추운 창고에서 방전된 채 오래 두면 극판이 굳는 '설페이션'이 생깁니다. 장기 미사용 시 완충 후 보관하고, 한 달에 한 번은 보충 충전하세요.
- 하루 한 번, 완방 직전 완충
- 보충수는 충전 후 정량까지
- 증류수만 사용
- 장기 보관은 완충 상태로